보도자료 부평구문화재단, 옴니버스 연극 <그때도 오늘> 공연
부평구문화재단, 옴니버스 연극 <그때도 오늘> 공연
- 이시언, 차용학, 오의식, 박은석 출연의 옴니버스형 2인극
- 192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근현대사 속의 보통사람들 그린 무대
- 7월 8일(금) 19:30, 7월 9일(토)14:00, 17:00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
부평구문화재단(대표이사 이영훈)이 역사 속에 존재하는 ‘보통 사람들’을 겸손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연극 <그때도 오늘>을 7월 8일(금)부터 7월9일(토)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.
연극 <그때도 오늘>은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온 극단 ‘공연배달서비스 간다’가 2022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옴니버스 형식의 2인극으로 각종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시언, 차용학, 오의식, 박은석이 출연한다.
연극 <그때도 오늘>은 1920년대 경성에서 독립군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다 잡혀 감옥에 갇힌 용진과 윤재, 194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동네 친구로 성장한 두 친구 사섭과 윤삼, 1980년대 부산의 유치장에 갇힌 월남전 참전용사 해동과 시위에 참가한 학생 주호, 2020년대 가까운 미래 최전방 군대에 복무중인 은규와 문석 등 4곳의 장소와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형식의 공연이다.
연극 <그때도 오늘>은 7월 8일(금) 19:30, 7월 9일(토) 14:00, 17:00 총 3회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되며, 1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. 관람료는 R석 40,000원, S석 30,000원이며 부평구민과 부평지역 내 근무자,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.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(https://www.bpcf.or.kr)과 전화(☎032-500-2052)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