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 부평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문화재단 야외무대 <다시, 봄>
부평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문화재단 야외무대 <다시, 봄>
-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소규모 야외무대 <다시, 봄> 오는 4월 3일 개최
부평구문화재단(대표이사 이영훈)은 코로나-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(토) 오후 3시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야외 무대 <다시, 봄>을 진행한다.
<다시, 봄>은 인천과 부평을 중심으로 각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소규모의 공연을 진행하고, 이를 촬영하여 4월 중 부평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. 이번 공연은 코로나-19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었으며, 부평구민 70여명을 초청하여 꽃 볼 만들기 체험과 소규모 공연으로 일상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. 코로나-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자 중 70명 이내 인원을 선발하여 관람 그룹별(한 그룹당 4인 이하) 텐트와 파라솔을 지급하고,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.
<다시, 봄> 공연에는 한국 전통 타악에 현대적 감성을 접목시켜 파워풀한 공연을 선보이는 ‘한울소리’를 시작으로 부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리미엄 오페라 싱어즈 ‘일리브로’, 다양한 가야금 연주 프로젝트 활동으로 주목받는 ‘가야금 랩 오드리’, 그리고 한국형 로커빌리밴드 ‘스트릿건즈’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. 뿐만 아니라 부평 출신의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SBS 판타스틱 듀오 윤도현 편 우승자인 조성린 배우가 행사를 진행하며, 부평구문화재단 제작 뮤지컬 <당신의 아름다운 시절> 출연 배우들(조민희, 이여운, 신윤철, 김지경)이 익숙한 뮤지컬 곡을 비롯하여 추억의 골든팝도 들려줄 예정이다.
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“이번 행사가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구민들에게 위로가 되고, 새 봄의 기운을 받아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-19와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(https://www.bpcf.or.kr/) 또는 전화(☎032-500-2000)로 문의하면 된다.